스킬 해커 스터디
이 스터디는 일단 이미 만들어진 AI 스킬을 써 보는 것에서 시작하는 5회 과정입니다. 결과를 본 뒤 스킬을 뜯어보고, 한 가지를 고쳐 다시 써 봅니다.
스킬 해커는 이렇게 스킬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피고,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이해한 뒤 내 일에 맞게 고쳐 쓰는 사람을 말합니다. 보안 침해와는 관계가 없습니다.
이런 분께
다섯 주제를 골라 듣는 강의가 아닙니다.
끝에 남는 것은 ‘완성된 만능 스킬’이 아닙니다.
설치나 코딩부터 하지 않습니다.
배우는 방식
앞 회차의 기록이 다음 회차의 재료가 됩니다.
일단 스킬을 써 봄
결과를 해부함
도메인 기준을 찾음
한 가지를 바꿔 다시 써 봄
계속 쓸지 결정함
일단 스킬을 써 봄 → 결과를 해부함 → 도메인 기준을 찾음 → 한 가지를 바꿔 다시 써 봄 → 계속 쓸지 결정함
리더가 정답을 알려 주기보다, 각자가 스킬을 써 본 결과에서 무엇을 더 봐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고 다음 실험을 함께 고릅니다.
한 변수 실험 — 바꿀 점을 하나만 정해 같은 사례에서 전후를 비교하는 방법입니다.
회차별 진행
| 회차 | 주제 | 핵심 질문 | 남는 것 |
|---|---|---|---|
| 1회 | 일단 스킬을 써 보고 낯선 일을 만납니다 | 이 스킬은 누구의 어떤 일을 돕고, 나는 무엇을 아직 모르는가? | 실제 입력·출력·멈춘 지점, 모르는 말 |
| 2회 | 스킬에 들어 있는 입력·절차·가정을 해부합니다 | 이 스킬은 무엇을 알고 있다고 가정하며, 어디에서 판단하는가? | 확인할 가정과 꼭 필요한 입력 목록 |
| 3회 | 도메인 자료·용어·평가 기준을 찾습니다 | 결과가 ‘그럴듯한 것’을 넘어 이 일에 실제로 쓸 만하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가? | 같은 조건으로 쓸 시험 사례 3개 |
| 4회 | 한 가지만 바꾸고 다시 실행합니다 | 무엇을 하나 바꾸면 결과가 왜 나아지거나 나빠지는가? | 원본과 개선본의 전후 비교 |
| 5회 | 근거를 보고 채택·되돌림·보류를 고릅니다 | 이 스킬은 지금 누구에게 어떤 조건에서 도움이 되며, 다음에는 무엇을 더 확인해야 하는가? | 한계와 다음 실험 계획 |
끝나면 남는 것
이 결과는 AI가 일을 완전히 대신한다는 증명서가 아닙니다. 낯선 일을 익히면서 무엇을 확인했고 무엇을 아직 모르는지, 다음에는 어떤 자료를 보고 누구에게 물어야 하는지 적어 둔 기록입니다.
참가 전 확인
| 첫 모임 전 | 첫 모임 전에는 “익혀 보고 싶은 일 한 가지”만 생각해 오면 됩니다. |
| 코딩·설치 | 설치나 코딩부터 하지 않습니다. |
| 쓰는 AI | Claude, ChatGPT, Gemini처럼 스킬을 쓸 수 있는 AI 서비스를 씁니다. |
| 자료 | 실제 고객·직원·학생의 이름, 연락처, 계약 내용, 건강 정보, 비밀번호, 외부 공유가 금지된 자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. 가공하거나 익명화한 사례로 연습합니다. |
| 멈추는 것 | 사람 확인 전에는 실제 이메일·메시지 발송, 게시·배포, 파일 삭제·덮어쓰기, 결제, 개인정보 외부 전송을 실행하지 않습니다. |
운영
자주 묻는 질문
‘해커’라는 말은 보안 침해와 관계가 있나요?
여기서 해커는 침입하는 사람이 아닙니다. 스킬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피고,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이해한 뒤 내 일에 맞게 고쳐 쓰는 사람을 말합니다. 보안 침해와는 관계가 없습니다.
처음인 사람도 할 수 있나요?
네. 코딩 경험도, 해당 도메인의 사전 지식도 필수는 아닙니다. 먼저 사람의 업무 지시서처럼 스킬 안내문을 읽습니다.
왜 이미 만든 스킬부터 쓰나요?
처음부터 스킬을 만들려고 하면 무엇을 정해야 하는지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. 그래서 먼저 기존 스킬을 써 봅니다. 입력, 결과, 빠진 정보, 멈추는 지점이 보이면 그때부터 질문할 수 있습니다.
어떤 자료로 배우나요?
공개된 스킬과 공식 문서를 실제 재료로 삼아, 먼저 써 보고 결과를 따라가며 읽습니다. 기업마다 스킬을 찾고 실행하고 권한을 묻는 방식은 다를 수 있어서, 공식 문서에서 확인한 것과 직접 써 본 결과를 나누어 기록합니다.
고친 스킬이 나아지지 않으면 실패인가요?
보류는 실패가 아니라 근거가 아직 부족하다는 기록입니다.